[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7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삶의 변화를 주제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시 5개구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추출된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광주시는 전반적인 청년 삶의 질 변화, 고용·부채 등을 포함한 경제활동의 변화,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변화, 포스트 코로나 전망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삶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그 결과를 청년정책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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