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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더샵오산엘리포레' 등 전국 5800여가구 분양…서울은 '제로'

기사입력 : 2021년06월19일 06:19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견본주택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2차그랑베뉴' 등 14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6월 넷째 주에는 '더샵오산엘리포레' 등 전국에서 5800여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없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880가구(일반분양 22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오산엘리포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월드메르디앙웰라시티',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가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6.18 sungsoo@newspim.com

포스코건설은 경기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서 '더샵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84㎡, 총 927가구 규모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오산대역이 있고 서부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주변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장로를 이용하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시설로 이동이 쉽고 오산한국병원, 시청 등도 가깝다. 주변에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산업단지, 세마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장점도 누릴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가수초·오산중·오산고등학교가 있다.

효성중공업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원에서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704가구 규모다. 단지에는 포레스트 프라자, 그린 프라자, 웰컴 프라자, 건강마당 등 조경 공간과 숲속놀이터, 아쿠아놀이터 등 어린이 테마 놀이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 스마일시티와 접해 있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한국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도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차암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2차그랑베뉴',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2차',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 등 14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제일건설, 제이아이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10BL 일원에서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2차그랑베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 59~104㎡, 총 6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초·중·고등학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운정신도시 서쪽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있다.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 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다. 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도보권에 근린생활시설,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공공청사, 의료시설 예정부지도 인근에 계획돼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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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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