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이달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최종확정안 발표를 앞두고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노선을 반영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최충진 의장이 첫 주자로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후 시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15일 35일째 1인 시위를 했다.
![]() |
청주시의회 1인 시위. [사진=청주시의회] 2021.06.15 baek3413@newspim.com |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도 지난 2일부터 국토교통부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민·관·정이 합심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염원하고 있다.
최충진 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마중물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62회 임시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청주 패싱 규탄 및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바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