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상 수여 대상자는 사이버수사과 정병우 경사, 수사과 임해경 경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운성 행정관 등 총 3명이다.
15일 전북경찰청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사진=전북경찰청] 2021.06.15 obliviate12@newspim.com |
정병우 경사는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한 피의자들에 대해 디지털 증거수집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해 8명을 구속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사에서 경위로 특별 승진했다.
임해경 경위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업해 적극 홍보하고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를 활성화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감소시킨 유공으로 특별 승급했다.
박운성 행정관은 단체카톡방 및 예산집행위원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진정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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