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를 위해 하반기에 예산을 편성해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따져보고 계획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제천3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천시] 2021.06.14 baek3413@newspim.com |
또 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헬스케어, 천연물 산업 등 제천시가 중점 육성 중인 미래전략산업 중 필요한 사업을 가늠하고 향후 수요 대응에 발맞춰 산단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천시의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3개소, 농공단지 6개소 등 총 9개소이다.
조성 완료된 제1․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6개소는 분양이 100% 완료됐다.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분양률 56%로 준공 이전 순조롭게 분양이 100%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의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4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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