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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기재부 제1차관에 김범석 경제금융비서관…"추진력과 리더십 갖춘 경제정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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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정책조정국장·차관보 등 요직 두루 역임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차관급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범석 신임 차관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뉴욕대 행정학 석사를 거쳤다. 행정고시 37회 합격 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차관보를 거쳐 현재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고 있다.

관가에서는 "선후배 간에 신망이 두텁고 남다른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경제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대통령실은 "거시경제, 국제금융 등 풍부한 정책경험을 토대로, 물가 등 경제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대통령실] 2024.07.04 100wins@newspim.com

◇ 김범석 기획재정부 신임 제1차관 프로필

▲1970년 출생 ▲서울 광성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뉴욕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주미 한국대사관 재경관보 ▲기재부 지역금융과장 ▲기재부 재정기획과장 ▲기재부 인력정책과장 ▲기재부 양자관세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ADB) 고용휴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 ▲기재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차관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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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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