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진천군은 11일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오전 증평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연풍희 군의회 의장, 연종석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증평군 정책감담회.[사진=증평군] 2021.06.11 baek3413@newspim.com |
▲증평경찰서 건립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도안2농공단지 조성▲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군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홍성열 군수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진천군청에서 정책 간담회가 이어졌다.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진천군 정책간담회 [사진=진천군[ 2021.06.11 baek3413@newspim.com |
또 ▲백곡~진천간 국도개설(국도 34호선) ▲숯산업클러스터 2차사업 ▲산림바이오순환시설 조성사업 등 9개 주요국비확보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 진천군의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오늘 건의한 내용이 정부의 지원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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