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70억원 투자 계획…일자리 280여개 창출 예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태울코리아, ㈜컨텍 등 4개 기업이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입주를 약속했다.
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 태울코리아, 컨텍 등 유망중소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조현태 태울코리아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이성희 컨텍 대표(왼쪽부터)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6.11 rai@newspim.com |
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신규 건설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270억여원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신규일자리는 280여개로 예상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참여기업들이 계획대로 대전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덕평촌산단(뿌리산업, 분양중) ▲서구평촌산단(일반산업, 2024년) ▲장대지구(첨단산업, 2024년) ▲안산지구(국방산업, 2025년) ▲전민‧탑립지구(융복합, 2026년) ▲대동‧금탄지구(에너지관련산업, 2026년)에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