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두각 드러내고 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에 5개 시군(김해·고성·남해·하동·거창)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이번 공모는 활용도가 낮은 지역공동체 시설물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과 연계한 청년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단체당 2500만원이 지원된다.
17개 시·도 20개 사업 선정지 중 사업을 신청한 경남 5개 시군 모두가 선정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에도 10개 사업 선정지 중 창원시, 밀양시가 최종 선정돼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은 취약계층 돌봄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관리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곳당 1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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