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진주교육지원청, 창원지역 행복마을학교 등 5개 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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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8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1.06.08 news2349@newspim.com |
8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창원에 소재한 경남행복마을학교,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과 위카페 다온을 찾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했다.
이튿날에는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 이전 및 상문동 일원 중학교 신설 요인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거제교육지원청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부지 협소 등으로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는가 하면, 상동・문동 지역은 중학교 진학자 수 증가로 중학교 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송순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상황이 조심스럽지만 지역 주요 현안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답을 찾겠다"면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교육 기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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