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피로감 해소와 광양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 대상으로 오는 9~15일까지 우선 예약받는다. 16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전경 [사진=광양시] 2020.11.25 wh7112@newspim.com |
우선예약 숙박시설 이용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8월 24일이다.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박성화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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