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KT와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협약.[사진=구리시] 2021.06.08 lkh@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구리시와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제공되는 컨설팅(공동연구)이다.
이 컨설팅을 통해 시는 그린뉴딜 틀 속에서 생산⋅유통⋅소비가 다(多)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사업 등 빅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민체감 행정을 위한 추진전략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KT와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는 약 8주간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전략과제별 세부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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