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낙연·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설 합류…丁 "필요하면 고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균 "경선 연기 요구 많아. 당지도부 책임 있는 결단 필요"
윤영찬 "흥행 위한 경선 방식 고민, 필요시 시기 조정 가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대선 경선을 대선 전 180일로 하도록 돼 있는 당헌당규에 대해 "필요하면 고칠 수 있다"고 연기론을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특히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 일정 조정을 주장하는 후보들이 여럿 있는데 지도부가 책임 있게 고민해야 될 사안"이라며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세균 총리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도중 경선 연기 질문을 받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권 재창출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 전제하며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지금처럼 비대면 경선이 아닌 전통적 방식을 가미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경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88조는 '대선 후보자 선출은 선거일전 180일까지 하여야 한다. 다만,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당무위원회는 당무집행에 관한 최고의결기구로 의장은 당대표가 맡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 주요당직자가 참석한다. 즉 지도부 판단에 따라 당헌을 바꾸지 않고 경선 연기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안보포럼 창립세미나'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2021.06.07 kilroy023@newspim.com

정 전 총리는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 시기, 경선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할 시점이 됐다. 그런 논의를 지도부가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권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완강한 반대 입장을 표한 것을 두고서는 "반대도, 찬성도 모두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금까지는 지도부가 판단할 일이라는 원론적 답변을 해왔지만 현재 상황을 본다면 지도부가 책임 있게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전날 국회 안보포럼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 재창출이 가장 중요한데,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대선 경선도 좀 더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은 '흥행을 위한 경선 방식을 택한다면 경선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흥행에 방점이 찍혔지만 경선 연기도 가능하다는 일종의 '열린 답변'이다.

이 전 대표를 돕는 윤영찬 의원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시기 문제보다는 경선 방식을 고민하는 편"이라면서도 "역동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하고, 그런 시스템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경선 시기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의원은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당에서 정리하면 그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