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8일 '팬데믹 시대 국악교육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팬데믹 시대 국악교육의 현황과 미래' 학술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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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05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의 유행이 국악교육에 끼친 영향과 관련 현안을 고찰하고 팬데믹 시대 국악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용호 교육학예실장의 기조 발제로 최근 5년 동안 전북도립국악원의 일반인 국악연수 현황, 찾아가는 국악연수 현황, 청소년 국악교실 현황을 살펴본다.
또 총괄적인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 등 영상제작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위한 정책 방안을 찾는다.
소주제 발제 △원격 교육체제에서 초중 등 국악교육 현안 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비 음악교사를 위한 방향성 모색 △팬데믹 시대 국악 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 △국악 전문 중등교육 기관의 비대면 전공 수업 실태 연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교육대안을 논의한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