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구성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06.04 mmsnewspim@newspim.com |
무료관람은 개관 기념일 당일에 추진할 예정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의 강인한 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제주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06년에 개관했다.
개관 이후 제주해녀 생애를 집대성한 해녀 정신과 문화를 관광 자원화하고 해녀문화 전승‧보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현재까지 약 11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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