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식품부 및 전라북도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안정, 먹거리 신뢰도 높이기,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
고창군 고구마 수확장면[사진=고창군] 2021.06.03 lbs0964@newspim.com |
이번 '먹거리 협약'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에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공급→소비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또 영세소농 중심의 기획생산농가 조직화를 통해 공공급식, 직매장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