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6회 환경의 날'인 2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한민국 대표 청정도시인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담은 환경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선언, 퍼포먼스, 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경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황병직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종열 도의원, 장영호 군의장, 군의원,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이 푸른 하늘을 누리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환경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영양군] 2021.06.0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