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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코로나 변이, 방치했다가는 피해 전세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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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최근 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는 것은 주로 변이 바이러스때문인데, 이를 방치했다가는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훨씬 강할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으로 생기는 면역체계도 피해가는 속성이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 위주의 백신보급 체계 자체는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더욱 높이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주도의 코백스(COVAX)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관측된다.

1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코로나19의 변이들이 속속 등장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있어 백신접종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변이의 확산이 재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게놈 데이터베이스인 넥스트스트레인(nextstrain.org)은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종류는 1000가지가 넘는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알려진 코로나19 변이는 영국의 알파(Alpha B.1.1.7), 남아공의 베타(Beta B.1.351), 브라질의 감마(Gamma P.1), 인도의 델타(Delta B.1.617.2) 등으로 모두 빠른 전파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알파와 델타의 중간 수준으로 추정되는 신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방역이 비교적 성공적이던 베트남에서 최근 3000건 이상이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다.

비록 그 규모가 적어보일지는 모르지만 중장기적으로 이같은 변이는 선진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다.

인도 국립바이러스연구소의 게놈서열 분석에서는 변이 델타는 여덟차례 변이 거친것으로 확인 됐고 특히 변이 감마는 면역체계를 피해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는 변이 델타는 그 전파력이 알파에 비해 20~80% 강하고 백신접종으로 생성되는 면역체계도 피해가는 것으로 연구에서 추정했다. 이 변이는 화이자나 AZ 백신의 예방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것.

현재 변이 알파와 변이 델타의 중간형태 변이가 유행하는 베트남에서는 전체인구 9600만명 가운데 약 100만명이 AZ백신을 접종 받았다.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효과가 기대치를 미치지 못할 위험성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이에따라 베트남은 변이 델타에 효과가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하반기나 되야 그 제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변이의 확산에 대한 우려는 현재 글로벌 백신공급 체계가 더 키우고 있다. 선진국 위주의 백신공급에서 WHO의 코백스 중심의 백신 공급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의학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 16%를 차지하는 선진국들이 5대 주요 백신의 70%를 확보하고 있으며 빈곤국은 인구의 0.2%만 접종 받았다. 현재의 보급체계로보면 빈곤국들에서 대량 접종은 2024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백신공급 체계에 변화가 없다면 결국은 변이 확산으로 인한 피해는 선진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우려된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은 "팬데믹이 끝날려면 한참 멀었다"며 선진국과 빈곤국간의 백신보급 불균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중국의 시노백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사실을 알리며 "시노백 백신은 보관이 용이해 저소득 국가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중국산 백신은 지난달 시노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돌기) 입체 모형. [사진=NIH]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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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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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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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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