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합천축협 본점 앞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홍보활동인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왼쪽 네번째)가 2일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 찾아가는 거리 홍보활동을 펼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합천군] 2021.06.02 news_ok@newspim.com |
이번 홍보활동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연계해 푸드트럭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하교시간에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청소년시설은 언제나 개방되어 있으니 맘껏 이용하라"고 말했다.
군은 2020년 38억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문화의집을 신축 준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4개의 시설을 한 곳에 모아 문화·예술·학습·돌봄·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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