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택근무중 확진 판정
직원 전원 검사 후 추가 대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전원을 진단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달 26일까지 청사로 출퇴근하다 27일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중 31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청사 근무 중인 직원 전원을 즉시 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4.12 peterbreak22@newspim.com |
서울시는 현재 재택근무 중인 상담사 79명이 120다산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이 응대해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사들은 음성 판정을 받는 즉시 2일 오전 중으로 복귀해 상담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행정 문의는 서울시와 구청, 보건소로 직접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챗봇 상담 '서울톡'을 친구로 추가하면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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