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고양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공정전환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위촉.[사진=고양시] 2021.05.31 lkh@newspim.com |
이 시장은 "공동위원장 김 총리께서 강조하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을 이루도록 위기감을 갖고 실타래를 풀어갈 것"이라며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력을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출범한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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