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창작지원공간 입주기업 모집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 공영주차장에 창작기업들을 위한 창작지원공간이 조성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조성하는 창작지원공간 홍보 이미지. [사진=성남산업진흥원] 2021.05.31 observer0021@newspim.com |
31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조성되는 창작지원공간은 음악,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창작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남시 대표 창작기업 성장 플랫폼을 목표로 독립된 12개의 업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이 창작활동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1/5의 저렴한 임대료 수준과 전면유리로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립 업무공간 12개실을 조성한다.
공동 작업실, 클래스 공간, 촬영 스튜디오 등의 입주기업 창작활동 지원공간 3개실과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도하는 창작기업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 지원 및 판매계정 개설 수수료 지원, SNS 광고·마케팅,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창작결과물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기업들을 발굴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창작물 사업화가 가능한 성남시 대표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은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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