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및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174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먄 31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이래 12일간 누적 관객수 174만9743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분노의 질주'의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라 그 위력을 입증한다. 2020년 외화 흥행 1위'테넷'의 2주차 누적 관객수를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주차 누적 관객수도 가뿐히 지쳤다.
여기에 더해 신작인 '크루엘라'와 '파이프라인'의 관객수를 모두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유지하고 있어 장기흥행이 기대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중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