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쿠쿠는 주요 겨울가전 판매량이 전월 대비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쿠쿠의 히터 라인업은 지난달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쿠쿠 카본 전기 히터'는 순도 99.9% 이상의 카본 열선을 탑재해 예열 없이 3초 만에 실내 공기를 빠르게 데우며 복사열 방식으로 적은 에너지로도 우수한 난방 효과를 제공한다.

난방비 부담이 커지며 난방 대안템으로 자리 잡은 카본 매트도 지난달 대비 판매가 21% 증가했다. '쿠쿠 인스퓨어 카본 전기온열 매트'는 고탄성 카본 열선을 적용해 빠르고 균일한 난방을 제공하며, 이에 더해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획득해 전자파 걱정을 줄였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쿠쿠 스팀 100 가습기'의 판매량도 동기간 114%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100도씨(℃) 고온으로 가열한 살균 수증기를 분사해 위생적인 습도 관리를 돕고, 열과 부식에 강한 3.8리터(L) 스테인리스 304 수조를 적용해 보다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 화장실에서의 보온과 위생을 책임지는 비데 판매량도 전월 대비 15% 성장했다. '쿠쿠 인스퓨어 슈퍼 슬림 리모컨 비데'는 폭 37.5센티미터(cm), 너비 50.5cm, 높이 9.3cm의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쿠쿠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많은 소비자가 난방과 가습 등 겨울 준비에 나서고 있다"며 "쿠쿠는 소비자들의 생활과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해 보온과 가습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