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이 충북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송재단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꿈다리 멘트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진=오송재단] 2021.05.29 baek3413@newspim.com |
멘티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멘토링 강연'등의 활동에도 참여한다.
차상훈 오송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해 훌륭한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KBIO 꿈다리 멘토링 결연식은 28일 오송재단에서 있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