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세종시 금산면 식품업체 직원 자녀 등 8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28일 8명(대전 2055~206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취학아동(대전 2060번)은 세종시 금산면 식품업체 직원(세종 455번)의 자녀다.

현재까지 이 식품업체를 매개로 세종에서 8명, 대전에서 6명이 확진됐다.
지인 사이인 50대 2명(대전 2055 2061번)은 이날 함께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먼저 확진된 2055번의 또 다른 지인(대전 1992번)을 통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구 20대(대전 2057번)와 유성구 50대(대전 2058번)도 각각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다.
동구 20대(대전 2059번)는 가족 간 감염됐으며 중구 40대(대전 2056번)는 기존 확진자(대전 2038번)의 접촉자다.
서구 20대(대전 2062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