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유치원교사가 확진돼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39명이 검사를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6명(대전 2049~205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서는 30대 유치원 교사(대전 2050번)가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3 mironj19@newspim.com |
밀접접촉한 원아 등 19명과 단순접촉 20명 등 총 39명을 검사할 예정이다.
서구 50대(대전 2049번)는 제주 환자(제주 797번)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앞두고 있다.
유성구 20대(대전 2051번)도 가족(대전 1966번)이 확진되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구 50대(대전 2052번)와 중구 30대(대전 2054번)는 각각 지인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중구 20대(대전 2053번)는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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