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카드는 27일 최근 불거진 씨티카드 인수설 관련 "최종적으로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소매금융부문 철수를 결정한 한국씨티은행의 사업부문 중 카드 부문을 현대카드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0.06.29 leehs@newspim.com |
카드업계 점유율 2위권을 다투는 현대카드가 씨티카드를 인수할 경우 2위 경쟁에서 치고 나갈 수 있을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다만 현대카드는 관심을 가질 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초기 단계 자료만 요구했을 뿐 구체적인 인수 결정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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