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중앙당의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위원회별 골목당사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민심을 직접 청취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구지역위원장이 길거리에서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1.05.27 ndh4000@newspim.com |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혁신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시·도당,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시민의 쓴소리를 현장에서 가감없이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 중구 보수사거리에 마련된 중구·영도구 지역위원회 골목당사를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박재호 위원장은 중구·영도구 지역위 박영미 위원장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당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한 뒤 의견을 나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9일까지 지역위원회별 골목당사와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해 현장 민심 보고서를 중앙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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