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25일 도로과장, 장목면장 등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도13호선 복항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시도13호선 복항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5.26 news2349@newspim.com |
시도13호선 복항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는 지난 2019년 초 변 시장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복항마을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4억원을 들여 굴곡도로(225m) 개량과 주차장(4,000㎡, 95면) 조성을 추진해 2021년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복항마을 이장 외 10여명 참석한 주민들은 최근 복항마을 매미성을 찾는 탐방객의 급증으로 도로변 관광객들의 불법 주⋅정차와 차로협소 및 도로의 굴곡 등으로 지역주민이 안전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불편이 해소되었다며 변 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매미성과 연계한 관광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창출하고 주변 환경개선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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