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진·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중국 북동지방에 정체하고 있는 상층(고도 5km 부근) 저기압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26일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2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을 제외하고 대구와 경북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 3~6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북권과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mm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이날 새벽까지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21.05.25 nulcheon@newspim.com |
26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고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26일 새벽까지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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