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피의자 신분 1차 소환..."몇차례 더 소환 조사 방침"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경찰이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땅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충북개발공사 간부를 소환 조사했다.
24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충북개발공사 간부 A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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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A씨는 비공개정보를 이용해 산업단지 개발예정지에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사실 관계 확인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할 사항이 많아 몇차례 더 소환 조사를 할 방침이다"며 "수사 중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줄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충북개발공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