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우암산 등 지역내 주요산의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건강을 위해 2억원의 예산으로 등산로 정비를 7월까지 진행한다.
등산로.[사진=뉴스핌DB] |
시는 우암산과 부모산, 응봉산, 낙가산의 안전난간과 보행매트 등 시설물을 교체하기로 했다.
또 낡은 목계단 철거과 이정표‧벤치 등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등산로를 관리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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