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 연말까지 출산 및 출산 예정인 지역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출산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1일 지원 기준단가 7만원의 약 90%인 6만3000원을 출산농업인 1인당 최대 70일까지 지원된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 2021.05.21 gkje725@newspim.com |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여성농업인도 국적 취득에 관계없이 가족관계등록부상 농어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총 180일의 기간 내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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