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아동양육시설 개선작업
외벽·베란다 보수 및 소방시설 점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은 DL이앤씨가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 [자료=DL이앤씨] |
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지도사와 간호사·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분야 인원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이날 선덕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마쳤다. 노후된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완료하고 생활 편의를 위해 서랍장·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