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3개 업소를 선정, 사업비용의 70%인 7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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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음식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사진=순창군] 2021.05.20 lbs0964@newspim.com |
지원 범위는 테이블 간 칸막이 및 파티션 설치는 필수사항이며,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 개.보수, 조리장 바닥.벽.천장.출입문 등 개.보수 등이다.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공조기, 환기시설 등)와 입식테이블 설치비용 등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는 내달 7일까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기타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