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낮부터 비가 내리면서 이튿날인 21일 밤까지 이어지겠다.
20일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10~40mm, 울릉도와 독도는 5~30mm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기상청은 20~21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권은 20일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2021.05.19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권의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고,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동해상은 20일 밤부터 22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 동해상을 비롯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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