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노바렉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한 2021년 월드클래스 플러스사업(이하 월드클래스) 선정평가 결과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과제는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통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소재 및 토탈 헬스케어 제품 개발로, 이번 선정을 통해 2024년까지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선정을 통해 노바렉스는 최근 트렌드화돼 가고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로고=노바렉스] |
최근 오송공장 완공을 통해 R&D 연구인력 확충, 연구 시설 확대 및 최신화를 계획하고 있던 노바렉스는 이번 월드클래스 지원 기간 개별인정원료 보유 1위 기업에 맞는 R&D 기반시설을 갖추고,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해 향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키워 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송공장의 향상된 R&D 시설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고, 포트폴리오의 구체적 성과를 달성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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