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지자체 주소지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지원 우수사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지체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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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2018년 7월부터 이날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취업·창업 등을 통해 긍정적 변호를 경험했거나, 지역에 정착한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참여수기와 영상 총 2개 분야이며, 행안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8명을 선정해 상금 총 800만원을 수여한다.
구본근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청년들이 각자의 적성과 미래 설계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많은 청년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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