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신관동 다가온에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연합에서 매년 5월 15일로 정한 국제 가정의 날에 맞춰 진행했다.
15일 공주시 신관동 다가온에서 학부모와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1.05.17 kohhun@newspim.com |
12가정 30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해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로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사랑의 날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손애경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가족의 안전과 소중함이 중요해 졌다"면서 "앞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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