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빗속에서 치러진 개막전에서 황진우가 정상에 올랐다.
황진우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첫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21랩을 46분54초387의 기록으로 완주, 우승했다.
황진우(12번)가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1위로 올라서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아래 사진은 우승을 만끽하는 황진호. [사진= 슈퍼레이스] |
금호 GT1 클래스에서도 2002년생 드라이버가 우승했다. 퍼플모터스포트의 이창욱은 17랩을 돌아야 하는 결승전에서 40분56초128을 기록해 1위를 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드림레이서의 김문수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2분39초262로 역대 최초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레디컬 컵 코리아의 시즌 첫 레이스에서는 김돈영(유로 모터스포츠)이 11랩을 29분15초805 만에 완주하며 SR1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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