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노인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이용자 551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찾아가는 올리사랑'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 어버이날 행사 진행.[사진=남양주시복지재단] 2021.05.11 lkh@newspim.com |
지난 2020년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올리사랑'은 오랜 독거 생활로 올 수 있는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생활지원사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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