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사회복지, 임상심리, 가족치료, 권익보장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통합사례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3일 '학대신고대응센터' 개소식에 위촉식을 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논산시청 전경 2021.05.11 kohhun@newspim.com |
통합사례관리위는 위기가정 사례 발생 시 분야별·상황별 비전을 제안하고 위기상황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 공공·민관 사례관리자들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2년 간 '학대신고대응센터'의 자문위원으로, 학대 문제 해결방안도 조언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된 더 나은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