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사들였던 서울 강남역 빌딩을 7년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배우 김태희. [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2021.05.11 ymh7536@newspim.com |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14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해당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한 뒤, 2018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법인으로 소유권을 이전해 수익을 관리해왔다. 이 빌딩은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김태희가 건물을 매입한 후 바로 옆 대지 2267㎡(686평), 연면적 1만 1570㎡(3500평) 규모의 강남대성학원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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