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교집중방역을 마치는 오는 11일부터 6월 말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 6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우선 2주간 학교자체점검반이 6대 중점과제 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부서별 현장점검반이 대상학교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펼친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의 방역위주의 점검과 달리 일상회복 6대 중점과제인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심리방역 ▲생활안전 ▲방역·백신 등 학생들의 수업부터 심리까지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급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한 점검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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