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취약계층의 학생 돌봄 등 문제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포스터 [사진=대전교육청] 2021.05.07 memory4444444@newspim.com |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회의는 주제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교육정책 자료를 참여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원탁회의 토론에서 나온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는다.
김덕기 대전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환경에 처한 학생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가 모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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