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 지원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지난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
1차모집은 지난 3월에 700명을 선정했고, 2차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하며 인원은 300명이다.
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총 100만원(생애 1회)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정부 및 부산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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