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단선전철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경전선 전철화 입장 발표 [사진=순천시] 2021.05.07 wh7112@newspim.com |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와 초안 공람 시 제출됐던 주민 의견인 시가지 지중화, 철도 운행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피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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