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를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통합 프로모션은 지난해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약속해 주세요'와 연계해 추진하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랜선여행 남도바닷길 여행 리플릿 [사진=광양시] 2021.05.06 wh7112@newspim.com |
6권역 남도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들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이다.
프로모션 관광지는 광양의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과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시티투어&힐링야경투어, 순천의 관광지 통합입장권, 보성의 대한다원 및 다비치콘도 입욕 이용권 등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프로모션에 포함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 외에도 백운산 자연휴양림, 배알도 수변공원, 구봉산 전망대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풍부하다"며 "프로모션 추진으로 남도바닷길 권역의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기간을 확대해 관광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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