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에 풍랑 예비특보와 함께 연안해역 위험에보 '주의보'가 발령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 풍랑예비 특보 발효에 따라 4~5일 이틀간 연안해역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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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경이 4일 동해안 연안해역에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2021.05.04 nulcheon@newspim.com |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경 서장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특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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